
일레븐
매출은 16배 뛰었지만, 채용은 1명이 맡고 있었습니다
채용 홈페이지 Before & After

그리팅과 함께 진행한 채용 브랜딩 서비스
서비스명 | 진행 내용 |
|---|---|
고급형 채용 홈페이지 구축 | 브랜드 정체성에 맞는 디자인 시안을 제안하고, 웹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채용 홈페이지를 제작합니다. 그리팅 웹 빌더로 제작되며 ATS의 채용 데이터와 자동 연동됩니다. |
직무 인터뷰 콘텐츠 제작 | 직무 소개에 효과적인 질문지 제공부터 전문팀의 인터뷰 촬영, 브랜드에 어울리는 인터뷰 페이지 디자인까지 올인원으로 진행합니다. |

웹소설과 웹툰을 즐겨 읽는 사람들이 AI 캐릭터 챗을 많이 쓴다는 것. 일레븐은 거기서 출발했습니다. 단순한 대화가 아니라 세계관을 설정하고, 자기만의 페르소나를 만들어 이야기를 이어가는 경험을 설계했죠.

결과는 숫자로 돌아왔습니다. AI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베이비챗'은 출시 6개월 만에 월 활성 사용자 20만 명, 월 반복 매출 10억 원을 넘겼습니다. 외부 투자는 한 번도 받지 않았고요. 누적 메시지는 4억 건, 국내 AI 컴패니언 웹사이트 가운데 1위입니다.
그리고 올해, 로맨스·BL·아이돌 등 여성 사용자의 취향에 집중한 스토리 중심 AI 플랫폼 'Tookit'으로 두 번째 무대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구성원 35명인 이 회사에서, 채용 실무를 맡은 사람은 오유경 매니저 한 명이었습니다. 채용 운영부터 채용 브랜딩까지, 지원자가 일레븐을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합류를 결정할 때까지의 전 과정이 한 사람의 몫이었죠. 정해진 채용 목표도, 따라야 할 방식도 없었습니다. 무엇을 먼저 풀지부터 스스로 정해야 했죠.
그리고 그 판단의 출발점에 하나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비즈니스의 성장이 지원자에게 곧바로 와닿지는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 일레븐 오유경 매니저
"성과는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강력한 근거입니다. 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서는 그다음 질문이 남거든요. '이 성과는 어떤 사람들이 만들어냈을까?', '나는 여기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이 팀의 일하는 방식이 나와 맞을까?'와 같은 질문들이요."
베이비챗이라는 서비스를 아는 것과 그 서비스를 만드는 일레븐에서 일하고 싶다고 느끼는 건 다른 문제였습니다. 심지어 일레븐은 올해 5월 사명을 바꿨습니다. 서비스명과 사명이 같았던 시기가 끝나면서, 지원자가 둘을 연결하기는 더 어려워졌죠.
채용은 계속되는데, 정작 회사를 보여줄 창구가 없었습니다
채용 브랜딩을 고민하던 당시, 일레븐은 마케팅 직무 인턴을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원자가 좀처럼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회사가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이 컸어요. 기다려서는 답이 나오지 않아, 오유경 매니저가 직접 나서서 제안도 보내고 서칭도 하면서 좋은 인재를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지원자를 한 명씩 찾아 나서는 방식으로 풀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어렵게 연락이 닿은 후보자도 결국 회사가 어떤 곳인지 스스로 확인하고 나서야 지원을 결정하니까요. 특히 인턴 지원자는 사회 경험이 적은 세대라 회사 이름만으로는 무엇을 하는 곳인지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공고에 회사 소개와 성과를 넣을 수는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조직을 매력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곳은 결국 채용 홈페이지밖에 없겠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문제는 그 채용 홈페이지가 없다시피 했다는 점입니다. 채용 플랫폼을 통해 들어온 지원자가 회사를 알아보려 들어갔을 때 마주하는 건 정보가 불충분한 소개 페이지였으니까요.
그러던 중 그리팅에서 채용 홈페이지 제작과 직무 인터뷰 콘텐츠까지 함께 만드는 채용 브랜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채용 브랜딩은 그동안 일레븐에서 상시로 집행하던 항목이 아니었습니다. 왜 지금 해야 하는지부터 정리하고 내부 설득이 필요했죠. 오유경 매니저가 세운 근거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지원자 수만 늘린다고 풀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여러 포지션에서 동시에 지원이 부진했고, 들어오는 지원자도 원하는 기준에 닿지 않았거든요. 채널이나 광고 상품을 늘리는 것으로는 한계가 분명했습니다.
둘째, 원인은 채용 홈페이지에 있었습니다. 지원자가 회사에 대해 가장 먼저 보는 곳인데, 정작 거기서 일레븐이 어떤 회사인지 전달되지 않고 있었으니까요.
셋째, 이미 비교당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시장의 다른 회사들은 채용 홈페이지에 직무 인터뷰까지 올려둔 상태였거든요. 지원자가 여러 회사를 나란히 두고 보는 상황에서 일레븐만 보여줄 것이 부족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프레이밍이 더해졌습니다. 이건 '홈페이지를 만드는 비용'이 아니라 '채용할수록 쌓이는 기반에 대한 투자'라는 설명이었죠.
채용 홈페이지에 직무 인터뷰 콘텐츠까지 더했습니다
① 고급형 채용 홈페이지 제작 - 브랜드 톤을 채용의 언어로

그렇게 그리팅과의 채용 홈페이지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떠올린 방향은 '친근함'이었습니다. AI 캐릭터 챗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니까요. 공식 캐릭터를 작고 귀여운 버전으로 넣어 아기자기하게 가려고 했죠.
그런데 구성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결이 달랐습니다. 사내 디자인팀을 비롯해 조금 더 전문적인 이미지를 원하는 목소리가 많았어요. 결국 첫 시안은 접고, 원하는 방향을 처음부터 다시 정리해 전달했습니다.
💬 일레븐 오유경 매니저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게 만드는 화면과 그 서비스를 만드는 회사에 합류하고 싶게 만드는 화면은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캐릭터와 핑크 컬러는 서비스의 개성을 보여주는 요소입니다.다만 채용 홈페이지에서는 그 인상만 먼저 남기기보다, 이 회사가 어떤 시장을 보고 있는지, 어떤 성과를 만들었는지, 어떤 기준으로 일하는지를 차분하게 읽을 수 있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캐릭터는 넣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컬러는 조금 달랐어요. 블랙 앤 화이트로만 가려던 참에, 그리팅팀에서 하단 대표 메시지 영역에는 핑크를 남기자는 의견을 주셨거든요. 서비스의 색을 완전히 지우면 일레븐이 무엇을 만드는 회사인지까지 흐려질 수 있으니, 연결 고리를 한 군데는 두자는 제안이었습니다.
이렇게 방향을 주고받는 동안, 디자인 용어를 몰라 곤란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막연히 "조금 더 차분했으면 좋겠다"고 전한 이야기를 그리팅팀이 여백과 타이포, 정보 배치와 같은 구체적인 요소로 정확히 옮겨주셨거든요. 본문에 들어가는 보조 그래픽도 가독성과 가시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다듬어졌고요. 머릿속에만 있던 인상이 화면으로 구현되자 그다음부터는 방향을 맞춰가기가 수월했습니다.
② 직무 인터뷰 콘텐츠 - 현직자의 일을 지원자의 눈높이로

일레븐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멈추지 않고 직무 인터뷰 콘텐츠까지 함께 만들었습니다. '주도적으로 일한다', '빠르게 실행한다' 같은 표현만으로는 실제 업무가 그려지지 않으니까요. 무엇을 스스로 결정하는지, 어떤 근거로 우선순위를 정하는지, 실행 이후에는 어떻게 결과를 확인하는지가 함께 나와야 한다고 봤습니다.
일례로 프로덕트 디자이너 인터뷰에는 화면을 만드는 일뿐 아니라 유저가 어디에서 이탈하는지 데이터를 확인하고, 예외 상황까지 설계하고, 출시 이후 결과를 검증하는 과정이 담겼습니다. 좋은 점만 나열하는 대신 실제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고 있는지를 담은 겁니다.
이런 이야기를 끌어내는 건 결국 질문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팅팀이 질문지를 설계해 전달해주셨고, 참여자들은 그걸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했습니다. 촬영 당일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도 미리 정리되어 전달됐어요. 덕분에 참여자들은 촬영에만 집중하면 됐죠.
우리 회사를 소개하는 방식도, 관리하는 방식도 달라졌습니다
채용 홈페이지를 오픈한 지는 아직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지원자 수 같은 숫자로 성과를 말하기에는 이른 시점이죠. 그런데 숫자와 무관하게, 이미 달라진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회사를 소개하는 방식이었어요.
💬 일레븐 오유경 매니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외부에 우리 회사를 소개할 때 보여줄 수 있는 페이지가 생겨서 좋다는 반응이었어요. 그동안은 지인이나 후보자에게 일레븐을 설명할 때 서비스 이야기, 성장 이야기, 팀 이야기를 각각 전달해야 했다면, 이제는 홈페이지 하나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보여줄 수 있게 된 거죠."
팀 내부 반응도 이를 뒷받침했습니다. 직무 인터뷰를 계기로 다른 직무 동료가 어떤 고민을 하는지 처음 알게 됐다는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지원자에게 회사를 소개하려고 시작한 프로젝트가 내부 구성원에게도 우리가 어떤 팀인지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된 셈이죠.
물론 완성됐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유경 매니저는 지금을 70% 정도로 평가합니다. 남은 30%에는 채용 블로그와 기술 블로그, 미국·일본·대만 시장을 위한 영문 페이지, 그리고 AI 윤리 페이지 등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중요한 건 이걸 채우는 데 다시 외부에 의뢰할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팅 채용 홈페이지 빌더는 에디터에서 콘텐츠를 고치고, 미리보기로 확인한 뒤 바로 반영하는 구조입니다. 페이지를 새로 추가하거나 섹션 순서를 바꾸는 것도, 검색에 걸리는 메타 정보와 URL을 손보는 것도 담당자가 직접 합니다. 영문 페이지 역시 별도로 제작해 배포할 수 있고요.
새 포지션이 열려도 회사 소개부터 다시 쓸 필요 없이, 잘 쌓아둔 콘텐츠 위에 공고만 얹으면 됩니다. 서비스와 조직이 계속 달라지는, 급성장하는 팀에는 이 점이 특히 중요합니다. 홈페이지가 예전 모습에 머물러 있으면, 지원자가 실제와 다른 기대를 갖게 되니까요.
💡 채용 브랜딩 성과를 한층 높이는 그리팅팀의 TIP
1. 채용 홈페이지에 블로그 탭을 더하면 검색 자산이 됩니다
직무 인터뷰나 팀 이야기를 아티클로 쌓아두면 지원자가 검색으로 들어오는 경로가 생깁니다. 이때 회사 이름만 넣지 말고, 그 직무의 지원자가 실제로 검색할 만한 키워드를 제목에 넣어보세요. AI 캐릭터 챗 회사라면 ‘AI 캐릭터 챗 기업이 생각하는 AI 윤리’와 같은 식입니다. 한 편씩 쌓일수록 공고를 새로 열 때마다 유입 경로도 함께 늘어나게 됩니다.
2. 직무 인터뷰 콘텐츠를 채용 홈페이지 외 채널에도 활용하세요

한 번 잘 만들어둔 인터뷰 콘텐츠는 모양만 조금씩 바꾸어 여러 채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채용 홈페이지에는 원문을, 링크드인에는 핵심만 요약하고 원문 링크를 거는 겁니다. 영상이나 사진이 있다면 인스타그램·유튜브까지요. Z세대 구직자가 취업 정보를 얻는 채널 1위가 유튜브(62%)인 요즘, 글로만 남겨두면 닿지 않는 지원자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죠.
3. 공고를 올려두는 데서 끝내지 마세요
이름이 덜 알려진 회사일수록 지원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지원이 부담스럽다면 커피챗부터’, ‘인재풀 등록만 해도 OK’와 같은 문을 함께 열어두면 진입 장벽이 낮아집니다. 직무 인터뷰를 링크드인에 올릴 때 ‘이분과 커피챗 하실 분’을 붙이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요.
공고를 직군별 오픈 채팅방에 공유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큰 채팅방은 1,000명이 넘기도 하고,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직군 이름으로 검색하면 대부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팅 채용 브랜딩 서비스, 이런 팀에게 추천합니다
💬 일레븐 오유경 매니저
"스타트업은 늘 리소스가 부족하잖아요. 채용 담당자가 홈페이지 디자인이나 개발까지 다 신경 쓸 수 없어요. 저희가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만 이야기했는데, 그리팅팀에서 컨셉부터 키비주얼, 보조 그래픽까지 잘 고민하고 구현해주셨어요. 마침 저희가 쓰던 ATS가 그리팅이었으니까, 나중에 유지 보수하기도 편리하고요.특히 AI 쪽은 시장이 빠르게 크는 만큼 좋은 인재를 두고 경쟁하는 회사가 많아요. 그럴수록 회사를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에 비해 회사가 덜 알려져 있을수록 지원자가 처음 보는 채널이 더 많은 일을 합니다. 채용 홈페이지 제작이나 개편이 먼저인 이유죠. 포지션은 계속 열리는데 채용 담당자는 한두 명인 팀이라면 특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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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은 채용 중] 다음 이야기를 만들 사람을 찾습니다
일레븐이 찾는 사람은 분명합니다. 주어진 일을 잘 수행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떤 문제가 중요한지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까지 가져갈 수 있는 사람이요. 자신의 생각을 데이터와 근거로 설명하고, 빠르게 실행하면서 배우고, 결정 이후에는 팀의 결과를 함께 책임지는 태도도 중요하게 봅니다.

💬 일레븐 오유경 매니저
"일레븐에서 일하는 가장 큰 매력은 이미 성과를 만들고 있는 비즈니스 안에서 아직 정해지지 않은 다음 기준을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만큼 변화와 책임을 함께 마주해야 하는 환경이기도 합니다.그래서 모든 사람에게 맞는 회사라고 말씀드리기보다, 스스로 판단하고 그 결과를 확인하는 일을 즐기는 분에게 매력적인 팀이라고 소개하고 싶어요."
업무 환경도 이 기조와 닿아 있습니다. 법인카드를 자율적으로 사용하고, 오피스와 재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에 무제한 휴가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번 기회에 특히 소개하고 싶은 포지션은 Tookit 그로스 마케터입니다. 현재는 베이비챗을 맡은 그로스 마케터가 Tookit까지 함께 보고 있어, 신규 플랫폼을 전담할 동료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이와 함께 LLM/AI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프로덕트 디자이너, 미국 오퍼레이션 매니저 포지션도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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