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핸즈
들어가며

평소라면 서류 단계를 넘기 어려웠을 지원자였습니다. 기술 스택이 공고 요건과 맞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30장이 넘는 포트폴리오를 그리팅 AI가 요약하며 짚어줬습니다. 기술 스택은 다르지만, 비슷한 맥락의 경험이 있다고 말이죠.
AI 요약을 본 채용 담당자는 이력서를 꼼꼼히 살펴본 후 가능성이 있는 지원자라고 판단해 현업에게 전달했고, 현업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해 다음 전형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아쉽게 최종 합격에 이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방식이었다면 탈락했을 지원자가 면접 테이블까지 올라온 것 자체가 분명한 변화였습니다. 두핸즈 인사팀 길령은 매니저는 이 경험을 이렇게 기억합니다. "기술 스택이 일치하지 않는 지원자가 면접 대상자가 되는 경우는 흔치 않거든요. AI가 없었다면 놓쳤을 지원자였습니다."
AI 서류 평가가 사람을 '걸러내기만' 한다고 생각한다면, 두핸즈의 이야기는 그 반대편을 보여줍니다. Closed-Beta 시절부터 그리팅 AI 서류 평가를 사용해 온 두핸즈 인사팀의 정수환 팀장, 길령은 매니저를 만났습니다.

💡 그리팅 AI 서류 평가란?
공고별로 설정한 선호/비선호 조건에 따라, AI가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의 문맥을 읽고 적합도 점수, 판단 근거, 핵심 경험을 요약해주는 기능입니다. 수십 장짜리 포트폴리오도 단 몇 초만에 맥락에 맞게 요약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합격과 불합격은 자동 처리되지 않으며, 최종 판단은 언제나 사람의 몫입니다.
물류를 혁신하는 회사, 채용은 단 한 명이 움직입니다

두핸즈는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AI 테크 물류 기업입니다. 2013년 설립 이래 국내에서 풀필먼트를 가장 오래 다뤄 온 팀 중 하나로, 여러 곳의 센터를 두고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 운영 지표에서 수 분기 연속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3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에 기술을 더해,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로 물류 자동화를 만드는 데까지 나아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210명 규모의 이 회사에서, 채용 실무를 전담하는 담당자는 단 한 명입니다. 두핸즈 인사팀이 채용 프로세스 전반을 시스템으로 촘촘하게 설계해 둔 덕분인데요. 길령은 매니저는 평가, 교육 같은 HR 업무를 함께 맡으면서도, 소싱부터 스크리닝, 오퍼, 온보딩까지 채용의 전 과정을 혼자 책임집니다. 물류 현장 인력부터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엔지니어까지, 성격이 완전히 다른 직군의 채용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그럼에도 서류 검토의 물리적인 양은 만만치 않습니다. 기술 직군, 현장 직군 모두 매일 수십 건의 이력서가 쉼 없이 들어옵니다. 빠르게 커지는 기술 조직에서 전문 인재를 놓치지 않으려면, 서류 검토가 더 빠르고 정확해져야 했습니다.
[그리팅 AI 서류평가 사용 전] 채용 담당자를 붙잡던 3가지 문제

1. 이력서 한 장에 10~15분, 전부 읽어야 했습니다
기술 직군 지원자는 기술 스택이 글 속에 녹아 있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한 명의 이력서 검토에 10~15분. 하루 수십 건이면 산술적으로도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2. 생성형 AI로 만든 자체 기준은 일관성이 부족했습니다
두핸즈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 왔습니다. 생성형 AI가 확산되자 JD와 실무진 싱크업 자료로 채점 기준을 만들어 일부 포지션에 자체적으로 AI 스크리닝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항상 만족스럽지는 못했습니다. 평가의 맥락이 유지되지 않거나 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소싱이나 이력서 서칭의 보조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3. 인사팀이 모든 직무의 전문가일 수는 없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포지션인 경우, 평가자들과 싱크된 키워드의 유무로 필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포지션엔 이 키워드가 필수, 이 키워드는 탈락"처럼요. 그러나 키워드는 단어를 찾을 뿐, 30장짜리 포트폴리오 속 경험의 맥락까지 읽어주지는 못했습니다.
채용 포지션이 계속 늘어나며 매일 이력서에 파묻혀 있던 시기, 그리팅으로부터 AI 서류 평가 Closed-Beta를 제안받았습니다. 정수환 팀장은 당시 심정을 "반반이었다"고 표현합니다. 결정은 길령은 매니저에게 맡겼습니다. 길령은 매니저가 한번 사용해보겠다고 답하면서 시작됐죠. 시작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무엇이 바뀌었을까요?
💬 두핸즈 인사팀 길령은 매니저
"실무자 입장에서 그리팅 AI 서류평가 결과가 믿을 만할지 우려가 있었어요. 긴 문장으로 조건을 넣으면 AI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제가 원하는 필터가 작동하지 않을 것 같다는 걱정이요. 그래서 처음에는 완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계속 모니터링했습니다. AI 평가와 이력서를 둘 다 봐야 하니, 초반에는 오히려 리소스가 두 배로 드는 느낌이었어요."
[그리팅 AI 서류평가 사용 후] 4가지가 달라졌습니다

1. 한 장 10~15분에서 5~7분으로, 그리고 검토 순서가 뒤집혔습니다
도입 후 이력서 한 장 검토 시간은 5~7분,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리팅 AI 서류 평가의 문장 이해력과 정확도가 계속 좋아지면서, 검토하는 순서도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이력서를 먼저 읽고 AI 평가를 참고했다면, 지금은 AI 평가를 먼저 보고 이력서를 확인합니다. AI가 짚어준 포인트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토 자체가 바뀐 겁니다.
2. 놓쳤을 지원자를 살려내기 시작했습니다
스택은 다르지만 맥락이 닿아 있는 경험, 키워드 필터로는 잡을 수 없던 지원자를 AI가 요약으로 살려냈습니다. 탈락시키려던 이력서에 AI가 남긴 코멘트를 보고, 한 번 더 열어보게 되는 경우도 종종 생겼습니다. 반대 방향의 신뢰도 함께 쌓였습니다. 길령은 매니저는 "그리팅 AI가 불합격할 만한 이력서는 확실하게 걸러준다"고 말합니다.
3. AI 점수로 검토의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두핸즈에서 이력서 한 건은 보통 2~3명의 평가자를 거칩니다. 채용 담당자가 1차 스크리닝을 하고, 현업 실무진이 검토하는 구조인데요. 이제는 AI 점수를 우선순위 판단의 참고 기준으로 활용합니다. 점수가 기준선을 넘으면 서류 통과 판단이 빨라지고, 중간 구간은 현업이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기준에 못 미치는 서류는 담당자가 빠르게 정리합니다. 모든 이력서를 같은 무게로 보는 대신, 집중해서 볼 서류에 시간을 쓰는 것이죠. 다만, 합격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은 항상 사람이 내립니다.
4. 현업의 의심이 신뢰로 바뀌었습니다
도입 초기에는 현업에서 "내가 보기엔 괜찮은 이력서인데 AI가 낮은 점수를 줬다"는 문의가 들어오곤 했습니다. 이런 피드백을 받을 때마다 직군별 평가 기준을 함께 다듬었고, 점수와 실무 판단이 맞아떨어지는 경험이 쌓이면서 지금은 그런 문의가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현업 면접관들도 서류 단계에서 AI 평가를 함께 참고하고 있고, 특히 평가 코멘트의 표현 방식이 실무 판단에 유용하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이렇게 확보한 시간으로 길령은 매니저는 다이렉트 소싱, 후보자 경험 개선, 면접관 교육 프로그램, 물류 이슈 사내 스터디까지 채용을 넘어 HRD, HRM으로 업무를 넓히고 있습니다. 정수환 팀장은 "지원자가 들어올 때부터 온보딩 후 수습 평가까지가 채용"이라고 말합니다. 서류 검토에 쓰던 시간이 줄면서, 이제 채용의 뒷단까지 챙길 여유가 생겼습니다.
💬 두핸즈 인사팀 길령은 매니저
"생성형 AI로 채용 평가 기준을 만들었을 때는 기준 설정과 유지가 어려웠어요. 그리팅 AI 서류 평가는 직무별 기준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고, 평가 기준 수정도 쉽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잣대로 이력서를 검토해주고요. 이제는 실무에서 없어서는 안 될 도구가 됐어요."
구분 | 도입 전 | 도입 후 |
|---|---|---|
이력서 1장 검토 시간 | 10~15분 | 5~7분 (절반) |
검토 방식 | 이력서 전체 정독 후 판단 | AI 평가 먼저, 포인트 중심 확인 |
키워드 밖 지원자 | 필터에 걸리면 놓침 | 맥락 요약으로 발굴 |
점수 활용 | 없음 | 점수 구간에 따라 검토 깊이 결정 |
채용담당자의 시간 | 스크리닝에 집중 | 소싱, 후보자 경험, 면접관 교육까지 확장 |
그리팅 활용 TIP — 처음부터 숫자로 소통하는 팀의 기준 설계법

두핸즈 채용팀은 그리팅 AI를 도입하기 전부터 현업과 숫자로 소통해 온 팀입니다. 그래서 도입 첫날부터 기준 설계에 헤맬 일이 없었죠. 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 JD부터 끊어서, 번호를 매겨 받습니다
두핸즈는 현업에서 채용 요청이 들어올 때부터, 자격 요건과 우대 요건을 문장 단위로 끊고 번호를 매겨 달라고 합니다. "미들급 뽑아주세요" 같은 정성적인 표현은 구체적인 기준으로 다시 정리해 받습니다.
· 세부 항목을 촘촘하게 나누고, 필수 요건은 따로 겁니다
직무별 평가 기준표를 세부 항목(실무 역량, 기술 스택, 도메인 이해도, 협업 역량 등)으로 나눠 가중치를 배분합니다. 여기에 더해, 필수 요건은 별도 조건으로 걸어둡니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지원자는 낮은 점수로 표시되어, 담당자가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길령은 매니저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채용 담당자가 직군을 공부하고 실무진 싱크업 자료를 완벽히 이해한 뒤, 세부 평가 항목을 최대한 촘촘하게 설계하면 변별력과 신뢰도가 크게 올라갑니다."
· 직군에 따라 쓰는 법을 다르게 합니다
전문성이 필요한 기술 직군은 선호, 비선호 조건을 가득 채운 정밀 평가로 씁니다. 지원자가 몰리는 현장 직군은 핵심 자격 중심의 빠른 스크리닝으로 가볍게 돌리고요. 포지션이 바뀔 때도(예: LLM 엔지니어에서 피지컬 AI로) 기존 공고의 조건을 살려 수정하며 세팅 시간을 아낍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기준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두핸즈처럼 우선 몇 개 포지션에서 시작해 현업 피드백으로 기준을 다듬어가면, 기준 자체가 팀의 자산으로 쌓입니다.
이런 팀이라면, AI 서류평가를 사용했을 때 효과가 훨씬 빠릅니다
💬 두핸즈 인사팀 정수환 팀장
"지금 저희 사용성을 봤을 때는, 명확한 JD와 포트폴리오, 경력기술서가 오가는 직군을 자주 채용하는 회사라면 그리팅 AI 서류평가 기능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두핸즈는 채용 중] 시스템을 뜯어고칠 사람을 찾습니다

두핸즈에는 '두핸더가 일 잘하는 법'이라는 문서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만든 문서가 아니라, 구성원들이 동료에게서 실제로 본 장면을 모아 만들었습니다. 인재상을 슬로건으로 걸어두는 대신, 일이 잘 굴러갔던 순간들을 기록해 기준으로 삼은 것이죠.
이런 기준은 두핸즈가 지금 서 있는 지점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13년간 풀필먼트를 운영해 온 회사가, 이제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로 물류 자동화를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현장 운영과 기술 개발이 함께 돌아가는 조직에서는 정해진 자리를 채우는 사람보다 만들어야 할 것을 찾아 움직이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 두핸즈 인사팀 정수환 팀장
"내 일과 남의 일을 따지지 않는 분, '원래 이렇게 해왔다'를 그냥 받아들이지 않는 분, 문제를 가져올 때 고민을 함께 가져오는 분. 저희가 함께 일하고 싶은 분이에요. 두핸즈는 완성된 시스템에 들어와 자리를 채우는 회사가 아닙니다.
물류 현장과 로보틱스, 피지컬 AI가 같이 굴러가는 곳이라 만들어야 할 게 아직 많고, 그만큼 본인이 손댄 것이 회사에 그대로 남습니다. 특히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는 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하니, 물류 업계를 혁신하고 싶은 분이라면 꼭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두핸즈와 함께 물류의 다음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채용 홈페이지를 살펴보세요!
→ (Click) 두핸즈 채용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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