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팅 도입 후, 페이머스 스튜디오 채용은 이렇게 변화했어요.

그리팅을 테스트해본 뒤, 기존에 사용하던 솔루션 대비 활용도가 높아 빠르게 그리팅으로 바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느낍니다. 그리팅을 도입하고 나서 페이머스 스튜디오의 채용 프로세스가 정말 많이 달라졌거든요.

1. [채용 소요 시간] 페이머스 스튜디오의 전체 채용 리소스 50% 절감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채용 소요 시간이었어요. 예전에는 지원부터 면접 결과 안내까지 2~3주가 걸렸는데, 지금은 현장직은 3일 이내, 사무직은 7일 이내에 결과를 안내하고 있어요. 지원자 이력서 취합부터 면접관 평가, 결과 안내까지 채용 프로세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가능해진 거죠. 예전엔 면접관 분들과 3번 4번씩 소통하던 내용이, 이제는 “그리팅에서 확인해주세요” 한마디면 끝나게 되었어요.

지원자 커뮤니케이션도 훨씬 효율적으로 바뀌었어요. 그리팅의 변수 기능 덕분에 여러 지원자에게 한 번에 이메일을 보낼 수 있고, 면접 일정이 잡히면 카카오톡으로 리마인드 알림까지 자동으로 발송되니까 전화로 일정을 다시 안내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2. [채용 브랜딩] 지원자 분들이 페이머스 스튜디오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든 채용 홈페이지

예전 채용 홈페이지는 정보가 많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지원자분들이 회사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죠. 면접 자리에서 다른 회사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계셨거든요. 그런데 그리팅으로 채용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고, 회사와 직무 정보를 보기 쉽게 정리해두니까 지원자 분들의 이해도가 확실히 높아졌어요.

생각해보면, 이전 채용 홈페이지는 채용담당자가 직접 수정하기 어려웠던 점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뭔가 내용을 추가하고 싶어도 바로바로 업데이트하기 어려웠거든요. 그런데 그리팅으로 채용 홈페이지를 운영한 이후로는 채용담당자가 직접 수정할 수 있어서 정말 편해졌습니다.

지금 페이머스 스튜디오 채용 홈페이지에는 직무 인터뷰 콘텐츠도 여러 개 올라가 있어요. 이건 인턴 분들이 구성원분들을 인터뷰하고 정리해서 올린 콘텐츠인데요. 이런 직무 인터뷰를 만들고 면접 전에 지원자 분들께 미리 전달해드렸더니 호감도도 높아졌어요. 어떤 지원자분은 면접 자리에서 수줍게 “이 인터뷰 보고 너무 인상 깊어서 팬이 됐다”고 말씀해주신 적도 있어요.

3. [채용 데이터] 감이 아닌 데이터로 채용 현황 파악 및 개선

예전에는 저희가 지금 채용을 잘하고 있는지조차 알기가 어려웠어요. 수기로 진행하다 보니 데이터가 쌓이지 않아서 뭐가 잘되고 있고, 어디에서 문제가 생기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거든요.

그리팅을 쓰면서부터는 그런 부분이 정말 달라졌어요. 이제는 채용 소요 시간, 서류 통과율, 최종 합격률, 지원자 유입 경로, 전형 단계별 이탈률 같은 채용 데이터를 수치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이렇게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니까 기준도 세울 수 있고, 채용을 감으로 하는 게 아니라 숫자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된 거죠. 이제는 진짜 ‘데이터 기반 채용’이 가능해졌다고 느껴요.